더럼, 노스캐롤라이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21년 02월 04일 -- 페어와이즈(Pairwise)가 9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회사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식품 및 농업 기술 분야의 선구적 성장 캐피탈 투자자인 폰티팩스 글로벌 식품 농업기술 펀드(Pontifax Global Food and Agriculture Technology Fund, 이하 폰티팩스 애그테크)와 기존 투자자로 투자, 정보, 자선사업을 통해 의료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투자회사 디어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Deerfield Management Company, 이하 디어필드)가 주도했다. 이 밖에도 싱가포르에 본사를 툰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이 신규 투자자로 가세했고 기존 투자자인 립스 바이 바이엘(Leaps by Bayer)도 참여했다. 립스 바이 바이엘은 농업, 의료를 포함한 생명 과학 분야에서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에 투자하고 있다.
페어와이즈는CRISPR(유전자 가위) 기술을 독보적으로 활용해 풍미와 편의성이 우수하고 유통기한이 길며 생산성이 높고 수확이 간단하거나 제철 기간이 긴 과일과 채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사명이 이끄는 선도적 식품공학 회사인 페어와이즈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장벽을 없애고 신선한 농산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의 10%만이 과일과 채소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고 있다.페어와이즈는 일관되지 않은 맛과 씨, 유통 기한, 연중 가용성, 간식 활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품종의 영양가 높은 과일과 채소를 농산물 코너에 선보이고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어와이즈는 기술을 활용해 660억달러 규모의 미국 소매 농산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유형의 잎 채소, 베리, 체리를 개발하고 있다.
첫 제품은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톰 애덤스(Tom Adams) 페어와이즈 최고경영자(CEO)는 “곳곳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지만 농산물 코너만큼은 예외”라며 “소비자가 더 쉽고 더 재미있게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업계 선도적 투자자들의 추가 투자를 발판으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과감히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벤 벨더그룬(Ben Belldegrun) 폰티팩스 애그테크 공동 설립자 겸 대표 파트너는 “현대 식품 및 농업 분야 유수 기술 기업인 페어와이즈를 위한 투자 라운드를 공동 주도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건강과 영양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페어와이즈는 농산물 코너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며 “페어와이즈 투자는 바이오공학과 농업을 융합하고 CRISPR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농업에서 건강과 영향을 증진하는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온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페어와이즈의 유전자 편집 플랫폼과 식물 재배 전문 지식, 소비자 식품에 대한 이해가 결합돼 시장 판도를 바꿀 막강한 엔진을 창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캠 휠러(Cam Wheeler) 디어필드 파트너는 “페어와이즈 투자를 공동 주도하고 투자를 확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휠러 파트너는 “디어필드는 질병 치료와 의료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이를 위한 중요 요소라 확신하며 페어와이즈 제품이 구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건강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가능케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페어와이즈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MIT/하버드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of MIT and Harvard) 등 유수 연구 기관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작물 특성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톰 애덤스 CEO, 헤이븐 베이커(Haven Baker) 최고비즈니스책임자(박사)가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하버드 대학교 박사, 펭 장(Feng Zhang) MIT 박사, J 키이스 중(J. Keith Joung) MGH 박사와 공동으로 설립했다.페어와이즈는 2018년 3월 유전자 편집 플랫폼과 초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위한 시리즈A 펀딩을 통해 2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라운드는 디어필드와 현 립스 바이 바이엘이 주도했다. 동시에 이 회사는 현 바이엘 크랍 사이언스(Bayer Crop Science)와 옥수수, 대두, 밀, 카놀라, 면화의 유전자 편집 도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1억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도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으며 생산성, 질병, 기상 여건과 줄뿌림 작물(row crop)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을 비롯한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에서 예정보다 앞서 발전을 이루고 있다.페어와이즈는 설립 3년이 채 지나지 않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에 위치한 2곳의 거점에서 100명의 팀으로 성장했으며 2021년에도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페어와이즈(Pairwise) 개요자연식품이 건강하고 맛있고 편리해야 한다는 신념에 기반한 페어와이즈는 농업, 기술, 식료품 분야의 선두주자를 한 데 모아 새로운 유전체학 기술의 혁신적 잠재력을 활용해 혁신적인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페어와이즈는 새로운 품종의 작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식품 및 농업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페어와이즈는 톰 애덤스 CEO, 헤이븐 베이커 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J 키이스 중 하버드의대 병리학 교수(박사), 데이비드 리우 머킨 헬스케어혁신기술 연구소(Merkin Institute of Transformative Technologies in Healthcare) 이사 겸 하버드/MIT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of Harvard and MIT) 패컬티 부학장(박사), 펭 장 맥거번 연구원(McGovern Investigator) 겸 MIT 교수와 함께 설립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pairwis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폰티팩스(Pontifax) 개요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설립된 폰티팩스 애그테크(Pontifax AgTech)는 식품 및 농업 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성장 캐피탈 투자자다. 이 회사는 식품 및 농업 공급망과 영양 및 의료 분야에서 생산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중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로는 트로픽 바이오사이언스(Tropic Biosciences), 프리시전 바이오사이언스(Precision Bioscience),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스(Caribou Biosciences), 아누비아(Anuvia), 프로비비(Provivi), 더부크스(The Bouqs), 푸드로지큐(FoodlogiQ), 컨서비스(Conservis), 애그바이옴(AgBiome) 등이 있다. 폰티팩스 애그테크는 현재 4억7100만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페어와이즈 투자는 폰티팩스 애그테크가 생명공학과 농업의 융합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춰온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pontifaxag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어필드(Deerfield) 개요디어필드는 헬스케어 투자 회사로 투자, 정보, 자선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deerfie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마섹(Temasek) 개요테마섹은 2020년 3월 현재 3060억싱가포르달러(미화 2140억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 순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투자 회사다. 테마섹은 ‘테마섹 헌장(Temasek Charter)’에 정의된 대로 투자자, 기관 및 청지기라는 3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성과를 내고 올바른 일을 하며 선한 일을 한다는 기업 정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 테마섹의 투자 철학은 △경제 혁신 △중산층 육성 △비교 우위 강화 △신흥 챔피언 등 4대 주요 주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테마섹은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투자 기회와 그 밖의 기회를 포착하는 가운데 현재와 미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테마섹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전 세계에 1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temasek.com.s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