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름 62

감자 독성 (싹난 감자, 감자 싹, 감자 푸른 껍질, 솔라닌)

Q. 싹이 난 감자는 먹어도 되나요?감자의 싹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린다. 하지만,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하다. 다만, 싹을 도려낼 때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야만 한다..Q. 보관중인 감자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먹어도 되나요?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긴다. 흔히들 감자 싹은 주의하지만 초록색으로 변한 곳은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주의해야만 한다. 따라서,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이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Q. 감자에는 솔라닌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보통 크기의 싱싱한 100g 짜리 감자에는 7mg 이..

크림 스파게티

1. 양파 1/4쪽을 채썰어 올리브유에 볶는다.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뿌린다. 소금을 찻숟갈 하나 정도 넣는다. 2. 버섯 2개를 채썰어 볶는다.  3. 마늘 4알을 으깨서 볶는데 넣는다.  4. 우유 250ml를 넣고 조린다. 5. 햄을 2장 썰어서 넣고 조린다. 6. 크림치즈를 한숟갈 넣고 계속 조린다. 7. 오레가노를 한 숟갈 넣고 계속 조린다. 8. 삶은 면을 넣고 1분정도 같이 볶는다. 9. 먹을 때 파마산 치즈를 얹어서 먹는다.

음식 이름 2024.12.20

식물성 스팸 (풀무원 라이크 런천 미트 190g)

비건은 아닌데 같은 생명체인 동물의 고기를 먹는 것이 약간 동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스팸을 좋아하는 데 식물성이 있다고 한다. 한 번 먹어보고 판단해 보려고 한다. 가족들은 동물성 스팸보다 약간 맛은 떨어진다고 한다. 동물성에 익숙해져 있고 각종 조미료에 익숙해져 있는 탓이리라. 당분가 먹어봐야 겠다.  동물성 스팸보다 땡기지는 않지만 덜 짜서 먹기 부담이 없다.  ------------------------ 식물성 원료로 맛과 식감 구현…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 적용해 건강한 런천미트경쟁력 있는 식물성 런천미트 출시로 대체육 햄·소시지 카테고리 선점 노려풀무원, 히트작 ‘LIKE텐더’ 이어 ‘LIKE런천미트’ 출시하며 ‘LIKE 대체육’ 제품 라인업 구축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

철원 오대쌀 10kg

철원은 쌀 농사에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한반도에서 가장 북쪽에 있어 밤낮 기온차가 커서 쌀 맛이 좋다. 2. 화산 용암이 흘러서 형성되 지형이라 땅이 평평하고 한탄강이 깊어 장마철에도 벼가 물에 잠기지 않는다. 벼가 물에 잠기지 않으니 도열병 등과 같은 병충해가 잘 발생하지 않아 농약의 사용량이 적다. 3. 한 사람의 농부가 재배하는 면적이 커서 쌀의 품질이 균일하다.  --------------------------

느타리 버섯

등촌 샤브 칼국수에 들어가는 버섯이 느타리 버섯이다.    느타리버섯은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에 속한다. 버섯은 굴(oyster) 모양으로 생긴 넓은 5-25 cm의 갓을 가졌다. 흰색부터 회색까지, 또는 짙은 갈색의 색상이다. 참나무나 너도밤나무 같은 활엽수의 고목, 그루터기에 군생하며, 봄에서 가을까지 자라는데, 특히 늦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1]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생산액은 표고버섯이 1860억원을 가장 많았고, 느타리(1351억원), 새송이(1266억원), 양송이(433억원) 순으로 조사됐다.[2] 느타리버섯엔 또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메소디스트 연구소 다니엘 슬리바 교수팀은 항암제..

양송이 버섯

한국에서는 송이 버섯을 최고로 치기 때문에 서양에서 들어온 송이 버섯이라는 의미로 양송이 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사실은 송이 버섯과는 별로 비슷하지 않은 버섯이다.  ---------------- 프랑스어 샹피뇽이라는 말이 버섯이고 버섯하면 제일 대표적인 버섯이 이 양송이 버섯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1650년경 처음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는데 멜론 재배를 하고 난 후에 나오는 퇴비를 이용하였다고 함. 식물학자 마르샹이 균사이식, 토르느포트의 복토 사용이 시도되었고, 1810년경에는 빛이 없는 동굴에서 더욱 버섯의 생육이 양호한 것을 관찰됨. 이후에 멜론을 재배할 때 쓰던 것과 같이 표토와 말똥거름을 섞어 재배 상을 만들었고 버섯이 자랐던 부근의 부숙된 유기물질과 균사를 옮겨와 접종하는 방식으로 번식함. 흰색..

파인애플

처음 유럽에 소개된 것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가져왔을 때이다.(1493년) 당시 스페인 왕실과 귀족들이 이를 나눠 먹어보고 너무나 달고 맛있다며 유럽에서 재배를 시도했으나 유럽의 기후에서는 파인애플이 자라지 않았기에 실패. 대서양을 건너 배로 수송하는 수밖에 없었으며, 당연히 엄청난 고가품이었다. 남미에서 유럽까지 운송하기 위해서는 더운 적도를 지나야 했고, 시간도 아주 오래 걸렸기에 배에 파인애플을 한가득 싣고 항해해도 유럽에 도착할 때쯤이면 다 썩어버리고 한두 개 정도만 멀쩡했다. 17세기에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몇몇 업자들이 온실 재배에 성공해, 그나마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다. 하나 공급량이 적은 데다 수요가 높아 남미에서 싣고 오던 시절에 비해 가격이 크게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