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름/향신료

6번 팬넬 씨드 (회향, 라면 스프에서 나는 향)

baab 2024. 12.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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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물1리터, 100도에 끓이면 라면 스프에서 나는 향이 난다.

 

7g, 물1리터, 10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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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팬넬 혹은 회향 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라면 스프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누구나 다 아실 것이다.

 

그 라면 끓이면 나는 독특한 라면 냄새가 바로 팬넬 씨드이다.

 

아주 고급 향신료인데 한국에서는 라면에 사용하면서 너무나 대중적인 향신료가 되었다.

 

 

 회향

 

펜넬 씨드 Foeniculum Vulgare, Fennel Seed

 

타원형의 씨앗 모양으로 녹색에서 황갈색까지 색상이 다양하다. 지중해가 원산지인 향신료로 주된 생산국은 인도다. 줄기 밑동은 생으로 요리에 사용하며 열매 속 씨앗은 향신료로 섬세하고 가벼우며 달콤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형과 가루 모두 시중에서 판매한다. 활용법 채소 요리에는 달콤한 포인트를 주고 고기나 생선 요리에는 잡내를 제거하고 단맛을 끌어올리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이탈리아 살라미의 풍미를 돋우고 마살라 믹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커민과 향이 비슷해 같이 사용하면 자극적이지 않은 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회향은 아네톨을 함유하고 있다. 중합체와 같은 물질이 있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한다.[6] 약품을 먹을 때는 부작용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좋은 재료이기도 하며 감초 가루의 한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출처 필요]

회향을 끓인 물에 설탕을 넣어서 시럽처럼 만들기도 하며 아기들에게 좋은 먹을거리가 될 수 있다. 특히 막 이가 나면서 치통에 시달릴 때 해당 증상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 회향차나 씨앗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소화불량이 해소될 수 있다.

회향차는 회향 씨앗 1숟갈을 첨가해서 끓이는 것으로 위장에 찬 가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럽으로 만들어 먹는 음료는 만성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조미료로도 쓸 수 있다. 벼룩이 싫어하는 식품의 하나로서 과육이나 채소 따위에 가루를 뿌려 주면 퇴치할 수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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