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b and joosik

죽음을 앞둔 어떤 작가가 애프터쉐이브 로션을 사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했다는 글을 이재철 목사님 책에서 읽었다. 하루에 조금씩 쓰는 물건이라 자신이 죽은 후에 남지만 남에게 주지 못하는 것이 이 애프터쉐이브이다.  몇년전부터 쓰던 제품인데 아직도 생산한다. 좋은 제품은 계속 생산하는 것 같다. 이자녹스 X2D2 옴므 애프터쉐이브 스킨 130ml   품절이란다. 같은 회사 다른 제품으로 주문했다.

원래 먹던 스타벅스 다크 로스팅 1.13kg 녹색봉지가 3.6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랐다. 이유를 모르겠다. 아래 걸로 주문해봤다. 맛 후기는 마셔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스타벅스 제품도 아니고 봉지 어디에도 스타벅스 문구가 없는데  왜 판매 제품명 앞에 스타벅스를 넣었을까 ? 깨림칙하다. -> 분쇄도 4로 했을 때 역시 맛이 덜 풍부하다. 크레마도 부족하고 스타벅스 원두가 100점이라면 40점 정도 된다. 분쇄도를 3으로 올려서 다시 Try 해 봐야겠다. -> 분쇄도 조절해도 밍밍하다. 싼 것은 이유가 있다.... 큰 교훈이다. 다이소 커피 캡슐처럼 맛이 빈약하다.  이케아광명점에서 마시던 커피맛과 비슷한 것으로 봐서 이 커피를 사용하는 것 아닌가 추정된다.

재활용 쓰레기 버릴 때 마다 저 많은 플라스틱을 태우면 지구는 언젠가 망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플라스틱 분해 효소가 개발되었다. 와우  ------------------------"나무 썩는 것처럼 플라스틱 분해"…한국서 세계 최고성능 촉매 개발입력2025.01.03. 오전 4:00  수정2025.01.03. 오전 5:43 기사원문 박건희 기자 TALK  246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  경북대·CJ제일제당 공동연구팀, 8시간 내 플라스틱 90% 생분해하는 자연계 효소 발굴    분해한 플라스틱 소재를 재합성해 만든 페트병 /사진=과기정통부 (김경진 경북대 교수)경북대와 CJ제일제당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고 성능'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분..

재미있는 기사가 떴다. 자린고비가 밥을 먹을 때 굴비를 바라보기만 하고 반찬으로 먹지 않으며 반찬값을 아낀 이야기와 비슷하다.  ---------------------- "치킨 보기만 해도 배불러"…위고비 등 다이어트약 기전 밝혀졌다입력2025.01.01. 오후 7:52  수정2025.01.01. 오후 7:53 기사원문구나리 기자  36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다이어트약 맞으면 음식물 인지만 해도 포만감GLP-1 모방 물질이 시상하부에 작용한 결과국내 연구자가 위장관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이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는 등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올해 첫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픽사베이..

마른 오미자 15g을 물 1리터 100도에서 우리면 엄청 진하게 우러난다. 오미자 7g, 물1리터, 100도면 적당할 것 같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은 나는데 매운 맛은 나지 않는데 왜 오미자라고 할까? 사미자보다는 오미자가 나아서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다.    주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데 따뜻한 차로도 맛있다. 차로만 먹는 줄 알았는데 원기 회복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로 많이 마시는 것 같다. ------------------------- 오미자의 효능에는 혈류 개선,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개선, 당뇨병 예방, 간기능 개선, 원기 회복, 호흡기 질환 개선 등이 있다. 그리고 오미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피부 트러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간혹 만병..

삶은 고기를 자를 때 플라스틱 도마에 썰면 플라스틱이 휜다. 나무도마를 사용하면 되는데 나무 도마는 틈사이에 이물질이 낄 수 있고 나무가 썩는 경험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이 요리하는 신에서 스텐 도마가 나와서 한 번 사봤다. 앞 면은 스텐 도마, 뒷면은 PP 플라스틱 도마 사용기는 도착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크고 묵직해서 뜨거운 고기 자를 때 안정감이 있다. 스텐이라 칼날이 부딛힐 때 쇠 갈리는 소리가 나서 약간 신경쓰인다. 뒷면도 야채 자를 때 아주 적당하다. 자립해서 세워둘 수 있어 편리하다.

설탕 대신 단 맛을 내는 감초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감초가 한약재라 일일 사용량을 제한해야 한다. 글리시진 하루 섭취 제한량 40mg 미만 (한약제일 경우 100mg 미만) 국내 재배 감초 1g당 글리시진량을 평균 0.8%라고 감안하면 8mg이다. 하루 섭취량으로 보면 5g정도 된다. 5g을 물 1리터에 끓여서 마시면 하루 제한 량이 되겠다. 필자는 3g으로 시도해보겠다. (감초 뿌리 잘라놓은 것 한 조각이 정도 된다.) 후기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 물1리터에 3g은 연한 노란색 덜쩍지근한 맛은 있는데 설탕을 대체할 만치 달지는 않다.-> 물1리터에 7g은  하루 섭취 제한량은 약간 넘지만 한약제 제한량 아래이기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설탕은 첫 맛이 단데 감초는 끝맛이 달다. 단맛이..

100ml 제품이 있네요. (10ml에 2,500원) 30ml 1만원 한국에서는 의약품이라 인터넷으로 살 수 없다. 해외 직구로는 가능해서 사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직구를 해도 값이 싸지는 않다. 30g 튜브 하나에 1만원선 발각질에도 효과가 있다.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만든 제품도 있다. 효과는 사용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판톨® SOS 리페어링 멀티퍼포즈크림30ml건조한 피부 원인 해결에 도움을 주는 비판톨® 더마의 고유한 “Inside-Out” 솔루션으로 깊은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 줍니다. 5피부의 매우 심한 건조함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피부 속 지질층에 작용하여 보습의 지속력을 높여줍니다. 1,24    비판톨® 주요성분글리세린을 함유한 포뮬라: 피부 수..

감기가 들면 빠른 회복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가장 흡수가 빠른 단백질은 닭이다. (토종닭, 마늘, 황기, 인삼, 홍삼정 한 티스푼 한 숟갈, 생강, 감초, 대추, 무, 당근, 도라지 등)   보통 삼계탕 보다 물의 양을 많이 잡는다. 1kg 닭한마리에 물 4리터 정도. 압력 솥에 삼계탕 재료를 넣고 푹 삶는다. 40분 정도. 물만 채로 걸러내고 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살과 뼈를 집게로 분시키고 살만 집어넣는다. 40분 끓이면 집게로 해집으면 가슴살도 잘 찢어진다.  식성에 따라 잘게 썬 야채를 약간 넣고 같이 끓인다.

년말에 연차가 많이 남아서 강제 휴가를 보내고 있다. 부엌 후드를 닦다 보니 기름이 후드 팬에 가득하다. 불나겠다 싶어서 후드를 알아봤다. 후드가 좌기둥 우날개 타입이라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한정적이다. 10년전에도 하츠 칩니 후드 찾느라 한참 헤맷던 기억이 난다. 10년전 설치했던 스텐 제품은 더이상 생산을하지 않는 것 같다. 하얀색 도장강판 모델을 샀다. 하츠 로빈 후드 이다. RNH-90R이 우날개 타입이라고 한다.           설치는 아직 안했지만 대부분 독립식 후드들이 뒤에 걸이를 타일에 칼브록을 박아서 피스로 고정하는 방식이니까 이 제품도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 타일에 칼브록 박는 것은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콘크리트 드릴을 해머 드릴 말고 일반 드릴 모드로 바꾼후 천천히 돌리면 타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