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커피

전 세계 커피 생산량 가공량 소비량

baab 2024. 11.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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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연간 커피 소비량은 약 60kg 자루로 1억 7,300만 자루, 그러니까 하루 약 20억 잔으로 추산됩니다. 국제 커피 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는 2023~2024년에 소비량이 1억 7,700만 자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하루 20억잔을 1년 365일로 환산하면 7300억잔 소비

 

인구 80억명 -> 커피 마시는 사람을  30%로 가정하면 24억명으로 인당 1년에 300잔소비 -> 전세계 인구의 30%는 하루에 한잔은 마신다는 말.

 

-> 한국사람들 중 많이 마시는 사람이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 소비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유럽인구: 7.4억

미국인구: 3.4억

일본인구: 1.0억

한국인구: 0.5억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하는 국가는 브라질(6630만 포대)이며, 그 뒤로 베트남(2910만 포대), 콜롬비아(1220만 포대), 에티오피아(835만 포대), 인도네시아(815만 포대)가 차례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FAS는 커피 원두(볶은 커피 및 분쇄 볶은 커피) 수출국의 경우 유럽연합(EU)이 2023/24연도에 220만 포대를 수출해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뒤로는 스위스(185만 포대), 베트남(35만 포대), 콜롬비아(18만 포대), 멕시코(16만 포대) 순으로 원두 수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스위스의 경우 단일 국가로는 압도적으로 많은 커피 원두를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보고서는 인스턴트 커피(soluble coffee)의 경우에 브라질(400만 포대), 말레이시아(230만 포대), 인도(208만 포대), 베트남(165만 포대), 유럽연합(150만 포대) 순으로 수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생두, 원두, 인스턴트를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커피를 수입하는 나라는 유럽연합(4550만 포대), 미국(2507만 5000포대), 일본(689만 5000포대), 필리핀(630만 포대), 중국(522만 5000포대) 순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총 316만 포대를 수입해 세계 10위의 커피 수입국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생두 수입량은 280만 포대로 세계 7위, 원두 수입량은 36만 포대로 캐나다와 함께 세계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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