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얼 클린어스 음식물 처리기 (건조, 분쇄, 수분 응축 배수)

퓨리얼 클린어스 음식물 처리기 (건조, 분쇄, 배수) 
 
피코그램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제품이 좋아서 주식 1주를 샀다.

 

 
1. 음식물 쓰레기를 히팅하여 건조한다.
 
2. 건조하면서 생기는 수증기와 냄새를 응축하여 물로 배수한다. (이 부분 때문에 탈취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유지비가 적게 들고 관리가 간단하다. )
 
3. 건조된 음식물을 분쇄해서 가루로 만든다.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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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에 전기밥솥과 같은 돌려서 잠그고 푸는 잠금장치가 있다.

 
열면 밥솥의 내부와 비슷하다. 중간에 열어보면 (화살표를 누르면 멈추고 3분 이내에 다시 누르면 계속된다) 음식물을 끓이는 냄새가 약간 난다. 가동중에 같은 냄새가 약간 새어 나온다. 실내에 설치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필자는 다용도실에 설치했다. 영하로 내려가면 펌프가 언다고 했는데 이 번 겨울 지나봐야 알것 같다.
 
수분량에 따라 끝나는 시간이 달라지는 것 같다. 아마 수분이 있으면 온도가 일정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계속 가동되다가 수분이 줄어들어 건조된 상태가 되면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되고 그 때를 종료지점으로 인식하여 기계를 종료하는 것 같다. 밥솥이 밥을 하는 원리와 같은 것 같다.
 
일단 음식물을 3리터 넣고 3시간 가동했는데 계속 가동중이다. 잠들어 버려서 언제 끝났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잘 끝나서 라면땅 같은 상태가 되었다. 부피는 절반으로 줄었다. 아마 음식물 종류에 따라 줄어드는 부피가 달라질 것같다.

 

1리더를 넣으면 3시간, 3리터를 넣으면 6시간쯤 걸린다.
 
밥솥패킹 고무링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데 저 패킹 고무링의 교환주기가 12개월이라고 한다. 대부분 밥솥패킹이 2만원선인데 아직 이 제품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패킹 부품이 주문 목록에 뜨지는 않는다.
 

 
버튼은 전원, 스타트, 자동청소 3가지이다.
 
내부 통은 분쇄날을 가지고 있는데 분리가 가능하다. 코팅이 벗겨지거나 날이 무디어 지면 교체가 필요해서 구매시 7만원 

 
에어벤트 카트리지는 1년마다 교환이 필요하고 1만8천원

 

 
아마 냄새와 수분을 응축하는 과정에서 과압이 걸리면 벤팅이 필요한데 그 때 흘러 나올 수 있는 냄새를 필터링하기 위한 필터인 것 같다.
 
다른 제품들과 구별되는 이 제품의 특장점이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과 냄새를 응축기로 응축하여 물로 배출하는 컨덴싱 장치이다. 응축수의 냄새는 어느정도 날지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용자들이 큰 이슈 삼지 않는 것으로봐서 이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제품들은 수분과 악취를 공기중으로 발산시키는 타입이다. 악취를 막기위해 필터를 사용하는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고 유지보수가 되지 않을 경우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를 안고 있어 부지런하지 않으면 기계에 대한 불만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여름철에 수분으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는 문제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물의 발생량으로 봐서는 기존 제품들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배수형이기 때문에 배수 파이프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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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의 통이 3리터여서 음식물을 모아두는 통도 하나 구매했다. 배수만 되는 타입은 음식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물이 바닥에 떨어질 것 같고 배수가 안되는 타입은 물이 고여서 음식물 처리기의 부하가 증가할 것 같다. 구멍뚫린 배수형과 구멍뚫리지 않은 수거형이 합쳐진 것을 구매했다. 배송비까지 2만원
 

 
 
 

 
 
구멍이 뚫인 제품을 위에 구멍이 없는 제품이 아래에 두어 결합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된다. 기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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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세척 방법

 

1달정도 사용하니 고무패킹에 찌꺼기가 낀다.

 

물을 절반정도 채우고 자동세척기능을 누르면 된다고 한다. 후기는 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d9hAqPkYK4

 

 

자동 청소기능을 사용하면 통이 살 때 처럼 깨끗해진다. 다만 기름 같은 것은 남아 있다. 휴지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